경기도, 용인시 H5N6형 고병원성 AI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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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H5N6형 고병원성 AI검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12.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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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백암면일대 AI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 최종 확인
 
국립환경과학원, 1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H5N6형 AI 바이러스 확인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지난 12월 1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20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이후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11월 13일 순천만과 11월 21일 및 11월 27일 제주도 하도리에 이어 4번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통보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19일 H5 항원이 검출된 영암군 오리농장 주변 및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일대 철새서식지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평창올림픽에 대비하여 강원도 특별예찰(2017.11.~2018.3.)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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