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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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7.12.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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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승무원 봉사단체 하늘천사’ 김장나눔 행사
‘사랑나눔 일일카페’ 2017년 마지막 행사 가져
 
대한항공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봉사단체인 ‘하늘천사’는 12월 1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는 대한항공‘하늘천사’자원봉사자와 객실승무본부 임직원 등 150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본사 빌딩 구내식당에 모인 봉사자들은 두 시간에 걸쳐 1,5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강서구 내 어려운 이웃 및 장애인 복지시설 3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년간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가 2017년 마지막 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은 12월 16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퀴즈노스에서 제 38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갖고,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7 사랑나눔 일일카페,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2017년 한해 동안 진행된 이벤트를 돌아보고 많은 관심을 받았던 강좌를 다시 한번 소개했다.
 
지난 36회 행사 때 진행했던 ‘젤 캔들’ 양초 공예 강좌는 올해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강좌로 이날 행사에서 다시금 SNS 회원들과 함께하였다. 여전히 많은 회원의 큰 호응을 얻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하였으며, 처음 선보인 ‘클레이 아트’ 강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아울러 올 한해를 소박하게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가졌다. 오프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졌던 SNS 회원들이 다시 한번 모일 수 있는 소환이벤트는 물론, 내년 소원을 적어 걸어보는 새해맞이 소원나무, 룰렛 양궁 게임, 작은 선물 가게 등을 선보이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시작해, SNS 회원들과 함께 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포항 지진, 페루 홍수 등 국내외 이재민의 긴급 구호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몽골, 중국지역 식림사업 및 도서관 기증 사업을 지속하는 등 글로벌 나눔 경영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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