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벌써 사흘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건데요. 보시는 것처럼 중부와 경북, 전북북동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12도, 파주는 -18.8도를 기록했습니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며 강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이런 추위 속에 하늘만큼은 정말 맑은 모습인데요. 대기가 매우 건조한 곳이 많아 불씨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강릉 3도, 대전 1도,

광주와 대구 2도로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 -9도, 전주 -8도 등 추위가 기승이겠는데요. 낮부터는 서울 1도, 대구 5도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상을 중심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후로 평년보다 조금 더 추운 날이 계속되겠는데요. 수도권지역은 다음 주 월요일 눈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