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운전면허시험장-서울지부, 보인고3학년생 대상
서울지부 전문강사 예비운전자 위한 교통안전교육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배테랑 시험감독관 면허 취득
12일,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수능을 마친 보인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직원
이 직접 찾아가 대강당에서 강의를 펼쳤다.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선호)과 서울지부(지부장 김재완)는 합심하여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취득 설명회를 마련했다.
먼저, 공단 서울지부 교수의 예비운전자들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원동기면허 자격증이 있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많이 이용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에 대한 주의사항 설명과 함께,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런 다음, 현장경험이 풍부한 시험감독관이 운전면허 취득절차와, 지난해 12월 개편된 장내기능시험 항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고3학생과 선생님들은 모두 반응이 뜨거웠다.
다음 주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PC학과시험을 볼 예정이라는 이 모 학생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운전면허시험 진행과정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명회를 신청한 보인고등학교 담당 선생님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 입장에서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기회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과 서울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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