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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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장관 표창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12.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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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경연대회
실천활동성과․평가통한 시민실천 확산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천 기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 전국 경연대회에서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가 진단·컨설팅 부문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경연대회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활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활동 분야에 대한 성과와 평가를 통한 녹색생활 시민실천 확산과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11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사전심사를 거쳐 이날 광역·기초자치단체, 기관, 공기업, 그린리더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선대회에 참가하여 진단·컨설팅 부문 환경부장관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분야 온실가스 감축 협약을 맺고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및 탄소포인트제 가입 협력 등 에너지 절감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는 이번 경연대회 온실가스감축 진단‧컨설턴트 분야에서 컨설턴트 운영‧관리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기후학교와 진단·컨설팅 병행 시험사업 등을 높이 평가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우수)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협력하여 비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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