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창간 53년간 사내소통 앞장서온 활동인정
‘한국철도’,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 제호 변경
반세기 넘는 사료 사보로 역사성 당대시대상 연구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 사보 ‘레일로 이어
지는 행복 플러스(이하 코레일 사보)’가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국회가 선정하는 공공인쇄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2017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은 매년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등이 만든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국내 25개, 해외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코레일 사보의 이번 수상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특별상으로 창간 이래 53년간 사내 소통에 앞장서온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시상식은 어제(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됐다..
또한, 코레일 사보는 1964년 ‘철도’라는 제호로 창간된 이래 ‘한국철도(韓國鐵道)’와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로 제호를 변경하며 형식과 내용의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반세기가 넘는 사료를 담고 있어 사보로서의 역사성과 당대 시대상을 연구하는 자료로써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올 한해 코레일 사보는 국내외 수상을 통해 사내 소통 매체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코레일 사보가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사외 독자들에게도 소통의 공간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책자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진으로도 서비스를 하고 있는 코레일 사보는 2017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에서 ‘2017년 최고의 전자책’ 부문 최고 등급인 금상(Gold Stevie)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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