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내년도 예산 6조 8,558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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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내년도 예산 6조 8,558억원 확정
  • 민준식부장
  • 승인 2017.12.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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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본예산(6조 9,695억원) 대비 1.6% 감소
당초 정부안(6조 7,706억원) 대비 1.2% 증액
 
총 6조 8,558억원 규모의 산업통상자원부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6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 2017년 본예산(6조 9,695억원) 대비 △1.6% 감액(△1,137억원), 2018년 정부안(6조 7,706억원) 대비 1.2% 증액(852억원)
 
당초, 산업부는 미래신산업 육성,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을 위하여 총 6조 7,706억원 규모의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2017.9월)하였으며, 이후 국회 심의를 통하여 14개 사업 852억원이 감액되었고 49개 사업 1,704억원이 증액되어 852억원이 순증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분야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창의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 사업 등 R&D 분야 예산이 814억원 증액됐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 강화를 위한 ‘무역보험기금출연’(300억원), 지역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유치기반조성’(88억원) 등의 사업이 증액 의결됐다.
 
2017년 대비로는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1,962억원), ‘지역발전특별회계’(△811억원)의 감소폭이 컸으며, ‘전력산업기반기금’(1,885억원)과 일반회계(147억원) 부분이 증액되어 총 지출은 1,137억원(△1.6%)이 감액됐다.
 
< 회계·기금별 증감현황 >
전년 대비 증액된 주요 분야는 신재생에너지금융지원, 신재생에너지보급지원 등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한 예산이 대폭 증액됐으며, 사업 완료에 따른 자연감소 사업위주로 감액 확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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