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관광청, 한 해의 뜨거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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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관광청, 한 해의 뜨거운 마무리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7.12.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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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멕시코 관광청은 여행업계 11월 30일 주요 파트너 100여 명과 함께 송년파티를 가졌다.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 뜨거운 한 해를 마무리 지으며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파트너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멕시코 주요 목적지를 알리는 데 가장 많이 기여한 파트너들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직항 노선 신설로 연결성을 높인 아에로멕시코, 다양한 채널로 멕시코를 알리는 데 기여한 델타항공 등을 비롯해 하나투어, KBS 배틀트립, 더 트래블러 매거진, 인플루언서 등이 대상이다.
 
멕시코 관광청은 2018년 주목해야 할 멕시코의 목적지들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전달했다.
 
아에로멕시코와 시크릿츠 푸에르토 호텔의 지원으로 차세대 멕시코 해변 목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로스 카보스 여행권이,
아메리칸 항공과 킨타 레알 호텔의 지원으로 멕시코 전통 문화의 요람 할리스코 여행권이, 델타항공과 라 모라다 호텔의 지원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산 미겔 데 아옌데가 자리한 과나후아토 여행권이,
유나이티드 항공과 르 메르디앙 호텔의 지원으로 멕시코의 역사 문화 산업의 중심이자 멕시코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멕시코 시티 여행권이 각각 추첨을 통해 주어졌다.
 
멕시코는 가장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라틴 관광지로 사랑 받고 있다. 2012년 멕시코 관광청 한국 사무소가 개소한 이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아웃바운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에는 3분기까지 5만 2천명이 방문하여 전년 동일기간 대비 16%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발맞춰 멕시코 관광청은 멕시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온라인 플랫폼을 소개했다. 멕시코 관광청 네이버 포스트, TV채널, 블로그에서는 멕시코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여행 정보부터 미식, 대도시, 자연, 콜로니얼 도시, 문화와 전통 등 멕시코에 대한 심화된 정보를 친근한 스토리텔링으로 전해 더욱 가깝게 멕시코를 느낄 수 있다.
 
 
4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중남미 최대의 관광교역전 티앙기스 투리스티코가 멕시코 마사틀란에서 개최된다. 60개국 1200여명이 참여, 2만 5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이 예정돼 있으며, 한국의 여행업계에서도 다수 참여하여 멕시코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멕시코 관광청(cptmkorea@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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