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1월 42,543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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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11월 42,543대 판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12.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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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 실적 전월 대비 상승하며 내수, 수출 동반 회복세
올 뉴 크루즈 전월 대비 176.4% 증가, 긍정적 시장 반응
12월, 다양한 판촉활동 및 프로모션으로 판매 신장 유지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11월 한 달간 총 42,543 대(완성차 기준 - 내수 10,349대, 수출 32,194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11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연말 성수기에 맞춘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카마로를 제외한 전차종 판매가 증가, 전월 대비 34.9% 증가한 실적으로 시장 반등에 희망이 보이고 있다.
 
쉐보레 크루즈는 지난 한 달간 821대가 판매되며 지난달보다 176.4% 증가했다. 주력 제품군의 내수 판매 또한 반등세로 돌아섰다. 주력 모델인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는 지난달 대비 각각 17.9%, 25.0%, 46.1% 신장했으며, 임팔라와 올란도는 동시에 64% 이상 판매량이 늘어나며 실적 회복에 기여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은 “강력한 연말 고객 사은 프로모션에 대한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위축된 실적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12월에는 보다 경쟁력 있는 판매 촉진 활동으로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제품 경험 확대를 위한 스마트 시승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제품의 강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의 11월 완성차 수출은 32,194대를 기록했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판매실적은 총 479,058대 (내수 120,525대, 수출 358,533대, CKD 제외)이다.
 
한국GM 판매실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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