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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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7.11.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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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성공개최지원 경강선 KTX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 한국철도공사 공식후원 협약식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철도서비스 부문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
 
코레일은 2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과 이희범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공식후원사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권리를 활용해 KTX 경강선(서울~강릉)을 활성화하고 한국철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재 코레일은 ▲주요 역 대회 입장권 판매 ▲평창올림픽 홍보존 운영 ▲역사 및 열차내 영상매체를 통한 평창올림픽 홍보영상 송출 등 올림픽대회 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월부터 경강선에서 운행할 KTX-산천 15대에는 앞·뒤 기관차에 평창올림픽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랩핑해 운행한다.
 
또한, 다음달 25일에는 코레일의 대표 관광전용열차인 V트레인으로 성화를 봉송하는 등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에 필요한 철도서비스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강선 KTX는 서울과 강릉을 2시간 이내 연결하는 고속철도로 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교통수단이다.
 
대회가 열리는 2월에는 평창올림픽 선수단과 국내외 관람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편도 총 51회 운행한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메인 경기장이 있는 진부, 강릉까지 환승 없이 바로 갈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KTX를 1일 16회 운행한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국가적 행사인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경강선 활성화를 위해 공식 후원 참여를 결정했다”고 했다.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강선의 안전한 개통과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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