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녹색기업 지역환경협력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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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녹색기업 지역환경협력사업 논의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11.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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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만도 등 16개 녹색기업대표자 간담회 개최
청년일자리창출, 1사1생태계교란식물 등 협력 사업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29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강원·충북지역 “녹색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번 간담회는 원주지방환경청과 강원·충북지역의 16개 녹색기업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녹색경영을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녹색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 고장 내 일터 사업’,
‘1사 1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 ‘환경기술지원 멘토링사업’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통합환경허가, 화학물질관리 등 환경분야에 대한 녹색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사항을 직접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녹색기업 지정기간이 만료되어 녹색기업 재지정이 확정된 ㈜만도 원주공장,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한솔개발㈜ 오크밸리, ㈜알펜시아 등 4개 사업장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 가운데 ㈜만도 원주공장의 경우 환경부에서 주최한 ‘2017 녹색기업 대상’ 심사를 통해 전국 162개 녹색기업 가운데 최고 점수를 획득, ‘녹색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등 녹색경영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환경청과 녹색기업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같이 노력하기로 했으며, 16개 녹색기업이 앞장서서 녹색경영문화가 강원도 내 전체 사업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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