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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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 4선
  • 민준식부장
  • 승인 2017.11.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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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방글라데시 다카 아시아양궁연맹 총회
 
 
정의선(現 현대자동차 부회장)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으로 4선째 재 선출됐다.
 
11월 24일(금) 방글라데시 다카에 위치한 Radisson Blu Dhaka Water Garden Hotel, Utshab Hall 에서 총 33개국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7 아시아양궁연맹(WAA) 총회에서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에 33표 중 32표(1표기권)로 재 선출 됐다.
 
정의선 회장은 2005년 총회에서 WAA 회장으로 처음 당선된 이래 2009년 재선, 2013년 3선 연임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 4선 째 연임에 성공했다.
 
정의선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2005년부터 12년간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WAA 회장으로서 아시아 양궁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회원국에 대한 장비 지원, 저개발국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등 다양한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시아 양궁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을 들어왔다.
 
각 회원국들은 이런 정 회장의 지속적인 지원과 그에 대한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향후 정 회장이 주도할 새로운 발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과 그 동안 꾸준히 보여준 지원 의지에 높은 점수를 주며 지지를 이어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1년도까지이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재정/감사 보고, 분과위 보고, 2017~2019년 대회 준비보고가 있었고, 신규회원국으로 예멘이 승인됐고, 각 분과위원회 선거도 함께 열렸으며 한국에서는 상벌위원회에 박경모(공주시청) 감독, 헌장 및 규정위원회에 최경환 본 협회 대리, 스포츠의과학위원회에 이미영(국민대) 교수가 각각 당선,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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