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대학생 국세행정발전 논문시상
상태바
국세청, 대학생 국세행정발전 논문시상
  • 교통뉴스 한지수 기자
  • 승인 2017.11.21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17 16:00부터
청년층이 바라본 국세행정의 모습을 담다
 
1. 공모전 실시 배경
 
‘국세청 새로운 50년’을 향한 국세행정의 지속적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제2회 대학(원)생 국세행정 발전 논문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금제도나 세무행정 개선과 관련된 일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지난 2월 27일 공고 이후 9월에 접수 마감한 결과 29개 대학에서 80편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 시상식 주요 내용
 
국세청은 17일 한승희 국세청장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대학(원)생 국세행정 발전 논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출된 논문은 내 ․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편의 입상작 선정됐다.
 
심사위원 서희열 교수는 “모든 세목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논문들이 응모되었으며 향후 국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 김갑순 교수는 “작년과 비교하여 로봇세, 비트코인 과세 등과 같은 새로운 주제를 다룬 논문이 눈에 띄었다”라며 칭찬했다.
 
최우수상은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상통화 과세제도 도입 방안’ 이라는 주제로 연구한 안상화·김우성 (서울대)씨가 수상하였고, “가상통화 이외에도 도전과 혁신과제가 숨어있는 다른 국세행정 분야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국세행정 PR의 개선 방안’에 대해 연구한 최민정(대구대)씨와 ‘우리나라의 로봇세 도입 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응모한 이창훈(남서울대)씨가 수상하였고, 특히 최민정씨는 만학의 주부대학생으로 입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장려상은 고준희·서경민(강원대), 김병욱(서울시립대), 김소명(경희대대학원),김정기(건양대), 문필주(서울시립대 대학원), 강민조(연세대 대학원)씨가 각각 수상했다.
 
 
3. 활용 방안
 
수상작 9편은 국세지에 기고하고, 수상작에 대한 논문집을 국세청 각 국실에 배포하여 젊은 학생들의 시각에서 제시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정책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상내역을 수상자 학교에 통보하고, 학보 게재 요청, 국세청 누리 소통망(SNS) 기자단 지원 시에는 선발 우대 조치하는 등 혜택도 부여할 예정아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국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 수상자 명단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