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전자출원 정책자문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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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전자출원 정책자문단 발족
  • 교통뉴스 한지수 기자
  • 승인 2017.11.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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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의 전자출원 서비스 발전방향 모색
“전자출원서비스 중장기 지향점설정 개선과제 발굴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21일 오후2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전자출원 서비스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자출원 정책자문단」을 발족한다.
 
「전자출원 정책자문단」은 발명가, 변리사 등 전자출원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실제 이용자와, 최신 IT 기술 적용 및 특허 관련 IT서비스와의 연계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한 IT전문가로 구성됐다.
 
그동안 특허청에서는 특허고객 간담회, 민원상담센터 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전자출원 서비스를 개선하여왔으나, AI, 빅데이터를 포함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적용하여 전자출원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고자 「전자출원 정책자문단」을 출범하게 됐다.
 
21일 개최되는 『제1차 전자출원 정책자문회의』에서는 올해 연구용역사업으로 수행중인 ‘지능형 정보화 시대를 대비한 전자출원 제도 발전 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 점검 및 특허청이 자체 개발 중인 ‘명세서 자동변환기’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자출원 정책자문회의』는 연 2회 개최될 예정으로,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전자출원 서비스 개선에 힘을 더하게 된다.
 
특허청 문삼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전자출원 서비스의 중장기 지향점을 설정하고 개선 과제들을 발굴함에 있어, 실제 이용자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전자출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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