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취약계층어린이 키자니아부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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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취약계층어린이 키자니아부산 초청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7.11.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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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부산에 부산동래구 취약계층어린이 초청
어린이 승무원 객실 및 운항승무원 체험기회 제공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진에어가 9일 오후, 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서 승무원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키자니아 부산에서 다양한 직업을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에어는 부산 동래구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 총 25명을 키자니아 부산에 초청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보잉 737 기종의 실제 비행기 동체로 만들어진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에서 승무원으로 변신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객실승무원이 되어 기내 서비스 및 기내 안전 교육을 받고, 운항승무원이 되어 모의 비행장치에서 비행기 조종을 직접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통해 비상탈출 훈련도 경험했다. 이 외에도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평소 꿈꿔 오던 여러 직업들을 직접 체험했다.
진에어는 초청한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진에어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해 4월 키자니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키자니아 부산에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를 오픈했다.
지금까지 약 14만 8000여명의 어린이가 진에어 어린이 승무원 교육센터를 방문해 승무원 체험을 하며 미래의 꿈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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