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이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2016년도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목표 달성 우수기업’ 중 철도부문 1위에 선정됐다.

 

코레일은 2010년부터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업체로 지정됐으며, 엄격한 관리를 통해 매년 정부 허용 목표 보다 적게 배출하고 있다.

 

※ 온실가스․목표관리제 관리업체 : 해당 연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업체 또는 사업장에서 배출한 온실가스와 소비한 에너지의 연평균 총량이 업체기준(온실가스 배출량 : 50,000 tCO2/yr, 에너지 소비량 : 200TJ/yr) 이상인 업체를 말함

 

코레일의 이번 수상은 동해선과 경강선 개통 등으로 철도 운행량 및 고객안전․편의시설 등이 늘어난 상황에서 △온실가스․에너지위원회 운영 △저탄소 전기차량 확대 도입 △친환경 고속차량 운행 확대 △환경친화적인 철도시스템 연구개발 △에너지 절약운동 추진 △에코드라이빙(ECO-Driving) 시행 등 지속적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 노력이 인정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효율적 철도 운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삶과 내일을 만드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