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 국제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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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 국제심포지움 개최
  • 교통뉴스 김요한
  • 승인 2017.11.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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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공동개최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 관련 친환경자동차 기술소개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단장 이영재)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안문수)와 공동으로 7일~8일 양일간 가평 마이다스 리조트에서 2017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단 연구수행기관 관계자,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원사 및 친환경자동차 관련 국내외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가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배출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국제심포지움 1일차에는 그리스, 일본, 국내의 친환경자동차 전문가를 초청 발표해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유럽의 최신 디젤자동차 배출가스 규제 및 대응 기술, 일본의 열효율 50% 달성 최희박 연소 엔진의 산학연 공동프로젝트, 국내 미세먼지 현황, 자동차 유래 대기오염 연구, 브레이크 마모 미세먼지, 국내 실도로 배출가스 연구 현황이 발표됐다.
 
2일차에는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5개 연구기관에서 개발 기술 및 국내외 시장 동향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 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발표된 주요기술은 LPG 직접분사엔진 기술, 차기 배기규제 대응 농기계 및 이륜차 엔진 기술, 저마모·저탄소 친환경타이어 기술, PM/NOx 후처리장치 기술 등이다.
 
친환경자동차개발사업단은 친환경자동차 관련 기술을 상용화하고 사업화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급변하는 자동차 환경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처 가능한 저배기·저탄소 친환경자동차 핵심 기술 및 행차 PM·NOx 저감 기술 개발, 신 기후체제 가시화에 따른 Post-202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제2차 기본계획의 대기질 개선 목표 달성에 기여 등이며, 성장동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의 기술 우위를 확보하여 그린카 4대 강국 진입 및 국가 경제에 기여했다.
 
친환경자동차개발사업단의 연구개발 분야는 제작차 기술, 운행차 기술 및 측정기술 등 3개 분야로 14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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