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 지역아동 야간돌봄교실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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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 지역아동 야간돌봄교실 킥오프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7.10.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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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아동을 늦은 시간까지 안전하게 보호
방과후 홀로있는 아동 정서지원․야간귀가 지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25일 서울 양천구 암미신월지역 아동센터에서 ‘KAC와 함께하는 야간 돌봄교실 「포티야(夜)놀자」’ 개소식을 진행했다.
 
「포티夜놀자」는 한국공항공사와 NGO 기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함께하는 소외계층아동 야간 돌봄교실의 브랜드로, 한국공항공사의 캐릭터 포티(Porty, airport+ safety)가 아이들의 밤(夜)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와 기아대책은 지난 9월 김포공항 6개 소음대책지역(서울 강서·양천·구로, 경기 김포·부천, 인천 계양)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최종 7개 기관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방과 후 보호자 없이 홀로 시간을 보내야하는 아이들에게 음악교육, 학습교육 등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야간 귀가 지원 프로그램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와 기아대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의 축사와 암미신월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의 축하공연 등이 이뤄졌다.
 
추승세 암미신월지역 아동센터장은 “야간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싶어도 예산의 문제로 진행하지 못했는데, 공사의 든든한 후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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