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계열사 사장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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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계열사 사장단 회의 개최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7.10.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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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서 지적받은 부산역 점포 입찰 관련 의혹
직장내 성희롱 문제 등에 대해서는 제도를 개선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은 24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공사 경영진과 5개 계열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 5개 계열사(유통, 관광개발, 네트웍스, 로지스, 테크)
 
회의에서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은 최근 국정감사 지적사항을 포함한 계열사 경영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공사와 계열사가 협력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국감에서 지적받은 부산역 점포 입찰 관련 의혹과 직장내 성희롱 문제 등에 대해서는 제도를 개선하고,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 20일 국정감사 시 계열사 지적사항
△임대매장 갑질(과한 임대수수료) △KTX승무원 성희롱 △계열사 적자사업
 
또한 정부의 국정과제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도 공사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공사와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합리적 전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국정감사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대책 마련에 힘을 모아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성 강화와 경영 개선을 모두 이룰 수 있도록 계열사와 코레일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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