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추석연휴 김포/김해등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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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추석연휴 김포/김해등 역대 최다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7.10.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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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개 공항
국내선 216만명
국제선  55만명
 
2017년 추석 연휴 기간(9.29~10.9, 11일간)동안 김포, 김해, 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에서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 결과, 국내선 216만 명 국제선 55만 명 등 총 271만 명의 여객이 국내 공항을 이용했다.
 
이는 전년도 추석기간(2016.9.13~9.18)과 비교했을 시 국내선 여객 1.1% 증가한 것이며, 국제선 여객은 4.2%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5일에는 약 27.6만 명의 고객(기간 중 일평균 24.6만 명)이 공항을 이용해 역대 일일 이용객 최고치를 경신했다.
 
5일 김포공항, 김해공항, 대구공항 이용객이 각각 85,741명, 56,431명, 13,109명으로 기존 이용객 기록을 넘어섰고, 제주공항은 96,704명으로 종전 기록(10.8만명, 2016.4.17)에 조금 미치지 못했다.
 
※ 역대 이용객 기록 : 김포 81,826명, 김해 52,599명, 대구 11,775명
 
한편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여객 터미널의 보안 및 안내 인력을 증원하여 여객서비스를 강화했고, 고객의 즐거운 공항 이용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했다.
 
성일환 사장은 “추석 연휴동안 많은 이용객이 공항을 방문하여 다소 혼잡하였으나, 보이지 않는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업무에 매진해준 공항 종사자분들의 노력으로 전국 공항이 안전하게 운영되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공항 이용객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운송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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