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기상기후산업 날씨보험 포럼
상태바
보험개발원, 기상기후산업 날씨보험 포럼
  • 교통뉴스 한장현 기자
  • 승인 2017.09.29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상기후산업 가치제고
날씨 보험 시장 활성화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은 2017년 28일 기상기후산업과 날씨보험 활성화 포럼을 기상청과 함께 진행했다.
 
기상기후산업 가치 제고 및 발전과 날씨보험시장 활성화 방안을 정부기관, 금융당국, 기상산업업계, 보험업계와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주제는“기상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신규 보험상품 개발 및 적용방안 이슈“에 대하여 보험개발원(지연구 팀장)에서 발표하고, 날씨보험에 필요한 기상정보 및 날씨 민감산업에 대한 날씨영향력 분석 정보가 제공되는 경우 보험회사의 날씨보험 판매가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보고 이를 기상산업에 제안했다.
 
아울러, 기상감정 등 기상산업의 전문적인 서비스가 보험산업에 접목되는 경우 정확한 보험운영이 가능하며, 날씨 민감산업에 정통한 기상산업에서 날씨보험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포럼에는 기상청, 기상산업기술원, 금융감독원, 현대해상, 기상컨설팅기업인 에코브레인이 패널로 참석했다.
 
날씨보험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요자(날씨민감 산업)-공급자(보험사) 수요 및 기상산업 참여가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선행이 필요하며, 날씨보험 분야에 기상산업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기상정보 제공 및 지속적 소통의 장 마련 등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날씨보험에서의 기상사업자 역할, 날씨 보험상품 설계를 위한 한국형 날씨 리스크 프로파일 구축을 제안했다.
 
아울러, 보험회사 임직원과 기상산업 임직원간 많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