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초단편 철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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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초단편 철도영화제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7.09.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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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초 단편 철도영화제 개최
심사통과한 27편 수상작품 상영
철도소재로 한 영상콘텐츠 발굴
 
코레일 사옥에서 열린 제1회 초단편 철도영화제 현장 사진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은 22일 오후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제1회 초단편 철도영화제’를 개최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27편의 수상 작품을 상영했다.
 
앞서 코레일은 철도를 소재로 한 영상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열어, 285편에 달하는 응모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같은 시간 속의 그 길>은 종착역을 향해 달리는 기차 여정을 통해 소중한 것은 항상 곁에 있었다는 인생의 진리를 세련된 영상과 절제된 연출로 보여준 작품이다.
 
제1회 초단편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선웅 씨(가운데 왼쪽)와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가운데 오른쪽)
코레일은 22일 오후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제1회 초단편 철도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285편의 응모작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27편의 영상이 상영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공포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응모작 가운데,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대상 작품은 기차여행의 설렘과 낭만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김선웅 씨의 <같은 시간 속의 그 길>이다.
 
영화제 수상작에는 1,3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됐다.
코레일은 천여명의 현장 관객이 문자투표를 통해 직접 뽑은 작품에 인기상을 수여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영상콘텐츠로 만나는 철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철도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의 제1회 초단편 철도영화제에서 인기상 문자 투표에 참가하고 있는 관객들의 모습
△ 코레일의 제1회 초단편 철도영화제 수상자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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