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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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7.08.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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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실천 시민확대
에너지의 날 맞이 이벤트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에너지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22일 전국 2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본 행사에 서울시는 에너지절약 시민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8월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절약 실천 시민확대를 위해, 매년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캠페인 전개 및 전국 5분간 소등행사, 에어컨 설정온도 2°C올리기 등 실천행사로 진행된다.
 
제14회 에너지의날은 슬로건은 “불을끄고 별을켜다, 평화로 반짝이는 밤하늘” 이며, 서울시 등 전국 지자체를 비롯하여, 지식경제부, 환경부, 환경관련 단체,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의 메인 행사인 ‘5분간 소등 실천’은 밤9시 정각부터 밤9시05분까지 5분간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시민청, 서소문청사, 서울시의회, 서울도서관 등 서울시 청사를 비롯하여, 산하기관청사와 자치구, 서울N타워와 63빌딩, MBC, KBS 등 서울의 주요건물이 소등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는 ‘에어컨 온도 2°C 올리기’ 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5개의 에너지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에너지절약이 불편하고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한다는 인식을 탈피하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실천방안들을 소개하여, 태양열 등을 이용한 체험 행사도 개최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 에너지를 소비만 했던 서울시는 원전하줄이기를 추진하여 거의 원전 2기가 생산하는 에너지를 줄였다” 며 “ 에너지의 날을 맞아 다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원전하나줄이기를 전국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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