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맹꽁이차 공원여행 영화관람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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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맹꽁이차 공원여행 영화관람나들이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7.07.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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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휴가철, 오감만족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
월드컵공원, 8.4 ~ 8.26까지 1일 가족프로그램
피자만들기, 맹꽁이차 공원여행, 반딧불이 관찰
한 여름밤 가족극장 매주 금,토 20시 무료상영
 
서울시는 8월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공원에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8월4일~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여름 맞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낮에는 그간 공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반딧불이 생태 체험, 신재생에너지 교육 및 요리교실 등 인기 프로그램을 코스로 엮은 ‘월드컵공원 1일 나들이’ 가 진행된다.
 
밤에는 열대야를 피해 공원으로 피서 나올 수 있도록 ‘한 여름밤 가족극장’이 운영된다.
 
월드컵공원 <1일 나들이>는 8월8일~8월18일 11:00~16:00까지 진행되며, 생태요리․반딧불이 관찰․억새밭 투어․신재생에너지 배움교실․공방 등 6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비는 1가족 당 1만2천원이다.
 
11:00~11:40에는 오리엔테이션과 반딧불이 체험관 관람을 통해 반딧불이 생태환경에 대해 생태해설과 암실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11:40~13:00에 진행되는 생태요리교실에서는 노을여가센터 텃밭에서 자란 방울토마토를 이용한 피자만들기를 진행하며, 음료 및 추가적인 점심은 참여가족들이 별도 지참 가능하다.
 
13:00~14:40에는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대규모 억새단지가 있는 하늘공원을 여행하고, 지열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건물을 유지 관리하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한다.
 
에너지드림센터에서는 공원의 야생동물에 대한 교육과 야생동물 노트 만들기가 있다.
 
마지막으로 14:40~16:00에는 자원회수시설 견학 후 월드컵공원의 피어난 꽃을 만들어 꾸미는 종이꽃 액자만들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월드컵공원 <한 여름밤 가족극장>은 8월4일~8월26일 매주 금,토요일 마다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영화 8편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는 개봉한지 6개월 지난 인기작들로 애니메이션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가 상영된다.
영화관람을 위해 시민들은 편하게 돗자리를 준비해와 피크닉 온 듯 열대야도 피하며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의선숲길공원에 있는 폐화물기차를 개조해 운영되는 ‘숲길사랑방’에서는 8월5일~8월26일 매주 토요일 기차 영화관이 준비된다.
 
‘기차 영화관’에서는 영화상영 전/후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강사와 함께 얘기해보는 작은 강연 시간도 있으며, 회당 총10가족(1가족당 최대4명)이 무료로 함께 할 수 있다.
 
김종근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더운 여름철, 도심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루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요리체험과 반딧불이 암실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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