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스토닉 보도발표회

기아차, 역대급 가성비 스토닉출시

지금까지의 소형 SUV는 잊어라!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발표회

기아자동차가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갖춘 소형 SUV ‘스토닉’의 보도발표회를 가졌습니다. 비교적 낮은 가격과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스토닉을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 홀에서 기아자동차가 20-30대를 겨냥해 어반 스포티지 디자인을 기반으로 출시한 소형 SUV 스토닉 보도발표회가 있었는데요.

STONIC은 빠름을 뜻하는 SPEEDDY와 으뜸을 뜻하는 TONIC의 합성어입니다.

기아자동차 박한우 사장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지난 5년간 10배 이상 급속도로 증가하여 11만대를 상회하는 볼륨시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많은 임직원들이 노력을 기울여, 소비자들이 소형 SUV로부터 기대하는 핵심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스토닉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 박한우 사장은 뜨거운 여름, 소형 SUV시장에 시원한 바람을 예고할 스토닉 쇼 케이스에 온 걸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많은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고객 핵심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스토닉을 개발했다고 했습니다.

어반 스포티지 디자인은 기아차만의 독창적 역동성을 녹여내면서 고급과 진보적 느낌을 강조한 인테리어로, 2030세대가 주요 고객 대상으로 어필되는 새로운 스타일의 SUV임을 강조했는데요.

매력적인 가격대와 높은 연비효율의 경제성과 스타일 그리고 안전성 균형을 일체화시킨 차종 특성은 고객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포인트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우수한 동력 성능이냐, 연비효율성 이냐에 고심하던 소비자의 양자택일 고민까지 스토닉은 해결했고, 11만대를 상회하는 SUV시장에서 자리 잡았음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소형 SUV의 첫차 구매중심 타깃에서 첨단 안전사양과 어드밴스드 시스템을 적용한 특성은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성을 우선으로 한 모델이라고 했습니다.

니로에서 스토닉으로 이어지는 기아자동차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을 것을 다짐했고, 소형 SUV 시장 판도를 바꿀 스토닉을 지켜봐 달라고 했습니다.

4년간의 집념과 노력으로 개발된 스토닉의 상품성 설명에서는 모하비(MOHAVE)와 쏘렌토(SORENTO), 스포티지(SPORTAGE), 니로(NIRO), 스토닉(STONIC) 진화를 통한 개발 컨셉으로 새롭게 창조된 소형SUV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는데요.

스토닉 상품성에 대한 발표 - 소형PM센터 소형총괄 PM 성동철 실장

첫째, 당당함과 개성이 느껴지는 젊은 감각의 디자인. 둘째 민첩한 주행감과 안정성. 셋째, 연비와 가격경쟁력을 통한 최고의 경제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재빠름을 상징하는 SPEEDY와 으뜸을 의미하는 TONIC의 핵심은 민첩한 주행감과 안전성을 구현해 낸 젊은 감각적 디자인과 최고의 안전성이라고 했습니다.

20・30대가 선호하는 젊은 감각의 차세대 SPORTY SUV 스타일에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기술과 주행성능은 KNCAP(엔캅) 1등급의 중소형 전용플랫폼을 적용했다고 했는데요.

장점을 최적화한 개발에는 단단한 자체 구조와 강성유지를 위한 초고장력 강판사용과 전복감지 커튼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트벨트 리 마인드 기능이 탑재 돼 있습니다.

주행안전을 중점으로 개발한 항목에서는 전방 레이더와 카메라가 내장된 퓨전센서적용 DRIVE WIDE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와 차로이탈경고, 운전자 주의경고 시스템을 꼽았습니다.

하이 빔 보조기능과 후 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의 보조 안전부가장치들을 대거 채택했다고 덧 붙였는데요. 핵심 포인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들어봤습니다.

INT. 소형PM센터 소형총괄 PM 성동철 실장

스토닉은 유럽시장에서 주력으로 판매가 될 차량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그동안의 SUV차량들이 조금 약했던 핸들링, 스틸링 이런 조향관련을 최대한 유럽인들이 지향하는 그래서 우리가 가장 상위 레벨로 치는 그런 성능까지 개발을 하였고 유럽에서 폭스바겐 사나 폴로 사 이런 사들과 경쟁력을 비교했을 때 충분히 동등, 우세한 것으로 검증이 되었습니다.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디자인핵심 부문 설명에서는 자신의 행복을 가장 우선시하며 자기중심적 생활방식으로 변해가는 젊은 세대들에 맞췄다고 했는데요.

스토닉의 디자인 컨셉 - 기아디자인 센터 문정빈 이사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스토닉의 디자인 컨셉은 실용성을 바탕으로 하는 차량이지만 민첩한 운동성을 강조하고 단단한 면 볼륨과 조형에서 보여주는 안정감을 주는 요소를 디자인에 놓기로 하였으며, 차를 소유한 사람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콘 요소와 함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접근하였습니다.

SUV 실용성에 젊은 감각과 벨트라인 하단 프라임에 역동성을 강조하면서 헤드 공간 활용 기법의 운전자 공간과 실내공간을 넓히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투톤 루프를 채택했습니다.

역동적 범퍼의 강인한 느낌은 바디와 대비되는 헤드라이트 볼륨의 정교함에서 긴장감을 주는 동시에 입체적인 투톤 범퍼의 세련된 경감 이미지로 전면 부를 완성했다고 했습니다.

실내공간은 더욱 젊고 스포티한 느낌에 즐거움을 얻는 넓은 시야각과 시팅 포인트 마무리로 다이나믹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스포티한 차량 컨셉과 부합되는 스티어링 조작성과 젊고 트랜디한 느낌을 주는 게임 컨트롤러 이미지, 스마트 기기의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파워단자, 그리고 여행 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6단 시트 채택을 강조했는데요.

민첩함, 단단함, 독특함을 살린 디자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들어봤습니다.

INT. 기아디자인센터 문정빈 이사

스토닉은 젊은 구매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서 실용성을 겸비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의 스포티 SUV컨셉으로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탄탄한 볼륨감과 입체감있는 형상으로 바디 부를 구현하였고 슬릭한 프로파일의 실루엣을 적용함으로 인해서 다이나믹한 감성을 더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외장은 젊고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하려 하였고 내장은 트렌디하면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강조하면서 디자인을 완성하려고 하였습니다.

잘 만든 제품도 중요하지만 잘 팔리는 제품이 더 각광받는 현실입니다. 2013년 첫 등장한 소형SUV의 연 평균 성장률은 85%로 앞으로의 판매 전략도 발표가 됐는데요.

마케팅 전략발표- 국내마케팅실 실장 서보원이사

소형 SUV 구매층은 가족 캠핑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패밀리 SUV를 구매하던 40대 중심의 기존 SUV 구매층과는 전혀 다른 상품이미지를 가집니다. 소형 SUV 구매 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경제성, 스타일 그리고 안정성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이 세 가지 핵심속성에서 모두 동급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20-30세대의 핵심 구매층 라이프스타일 분석에 따르면 주로 한두 명이 탑승하며, 도심주행에 불편이 없으면서도 오프로드 또한 가능한 차종 선호도가 높다고 했습니다.

이는 40대 중심의 기존 SUV 고객층과는 전혀 다른 상품니즈로 소형SUV의 구매자 특징을 나타냈는데요.

소형 SUV 속성이 경제성과 스타일, 안전성을 지향하는 만큼 스토닉을 대표하는 프레스티지와 트렌디, 디럭스 트림구성은 동급 최고수준의 핵심 니즈를 확신했습니다.

3가지 핵심 속성을 모두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국내 유일 SUV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는 서보원 이사에게 핵심적 설명을 조금 더 들어봤습니다.

INT. 국내마케팅실 실장 서보원이사

스토닉 출시에 앞서서 저희들이 서베이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서 소형 SUV로부터 고객분들께서 기대하는 니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스터디를 했습니다. 가장 첫 번째로 중요시되는 핵심 구매 요소는 판매가격 그리고 연비 등의 경제성이었고요. 두 번째는 안정성, 세 번째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스토닉은 경제성이 가장 뛰어나고 그리고 매력이 넘치는, 디자인 좋은 차종, 그러면서도 안정한 차종으로 고객분들께 어필할 예정입니다.

개별 사양대비 세 가지 모델에 장착된 7단 DCT의 거침없는 주행성능에 리터 당 17km를 달리는 주행연비를 동시 구현한 우수한 가격 경쟁력은 사양가치의 우세와 유류비 절감효과창출에 있다고 했습니다.

Q&A

최근 자동차 안전성에 대한 이슈가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고객들은 작은 차 안전성에 대해 언제나 의문점을 갖고 있거든요. 기아는 스토닉의 안정성에 대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지 알고 싶습니다.

사전계약과 국내 판매 목표 답변에서는 영업일수 12일에 사전계약 1500대를 달성하면서 월 판매량을 넘어섰고 1일평균은 125대 정도라고 했는데요.

최근 자동차 안전성 이슈가 커지면서 작은 차에 대한 상대적 의문을 어떻게 커뮤니티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소형SUV지만 스토닉에는 첨단 안전부가장치인 ADAS를 비롯 여러 시스템을 더했고, 충돌사고에서는 탑승객 보호효과가 탁월한 초고장력 구조형 접착제를 사용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전기자동차에 대한 향후 계획은 니로는 검토 중이지만 스토닉 전기차 개발은 지금으로서는 없다고 했습니다.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가성비를 내세우며 등장한 스토닉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현장에서 교통뉴스 공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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