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기업부문 나눔리더스클럽 1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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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기업부문 나눔리더스클럽 1호’ 선정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7.06.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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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계속 1인1후원계좌
자원봉사 진정성 인정 평가
 
 
SK이노베이션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새롭게 제정한 나눔리더스클럽(Giving Leaders Club)에 ‘기업 봉사 모임 1호’ 회원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임, 단체들의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나눔리더스클럽을 처음으로 결성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아너 소사이어티의 단체(또는 모임) 버전으로, 기부 및 지역 사회공헌 문화에 기여한 기업 봉사모임이나 사회공익 단체 등을 회원으로 선정한다.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1호 공동 가입식’에는 SK이노베이션 사회공헌을 담당하고 있는 임수길 홍보실장외에도 구성원들 대표해 이정묵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이 SK이노베이션을 대표해 참석했다.
 
구성원을 대표해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것은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이 SK이노베이션 고유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사 구분 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07년 이후 전 사업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1인 1후원계좌’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
 
경영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되었던 2014년, 2015년에도 중단된 적이 없을 정도로 진정성을 갖고 있는 나눔 캠페인이다. 2017년 기준 전 구성원의 40% 정도인 2천4백명이 동참해 사상최고 액수인 3억7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그룹 최고 경영진들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정관변경 등 그룹 문화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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