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효과로 가파른 성장세 유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86% 성장
캐딜락(Cadillac)이 5월, 브랜드 국내 도입 이 후 최고 월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성장가도를 이어갔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 총 215대를 판매하며 영업 실적이 전월 대비 196%, 전년 동월 대비 253%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 신장세를 과시했다.
캐딜락은 지난해 플래그십 세단 CT6 출시 이 후 달성한 역대 최다 월 판매기록 147대를 9개월만에 새롭게 갱신하는 한편, 브랜드 국내 출범 21년 만에 처음 200대 월 판매 실적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가파른 성장의 주역은 5월 총 83대가 판매되며 실적이 전월 대비 300% 이상 증가한 플래그십 세단 CT6와 젊은 럭셔리 타겟 고객층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전월 대비 200%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어반 럭셔리 SUV XT5이다.
출시 전부터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한 후 지난달 본격 판매에 돌입한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 또한 17일간 총 21대가 출고되며 가속도를 높였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 2013년 연간 300대 실적을 기록한 이 후 2014년 503대, 2015년 889대, 2016년 1,103대로 견조한 실적 상승을 이어가며 연 평균 55.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Tag
#N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