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현장체험 지원
국내선 이용 남도지역체험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인근 거주 어린이들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여수, 순천 일대 남도지역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푸른 꿈 날개 달고 떠나요! 신나는 남도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포공항에서 여수공항까지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고, 여수와 순천 등 남도지역 일대와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등을 여행하는 일정이다.
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대한항공과 함께 공항 인근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제주공항 현장학습 등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지방공항 및 내륙관광 활성화와 연계해 국내선을 이용해 남도지역을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서울 강서구 양원초등학교와 강서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등 총32명이 참가한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지역사회와 관광업계에도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했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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