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젯, 전세계 포지셔닝 요금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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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젯, 전세계 포지셔닝 요금폐지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7.05.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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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페리 요금을 지불하지 않도록
고객에게 비용 부과하지 않을 방침
 
글로벌 항공 회사로 실버 및 레드 비즈니스 제트기 보유 기종을 통해 전 세계 187개국의 기업, 정부 및 개인 고객에게 항공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스타젯이 신규 프로그램 고객을 위해 시간당 페리 비행요금을 전 세계적으로 폐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업계에서 유일한 이 혜택은 고객의 출발지 및 도착지가 전 세계 어디인지 관계없이 적용된다. 이러한 전환은 진정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항공사가 되기 위한 비스타젯의 사명을 완수하려는 강한 신념을 나타낸다.
 
비스타젯 고객은 항공기가 홈 베이스 또는 서비스 구역으로 돌아가는 시간당 페리 비행 요금을 부담하지 않는 투명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포지셔닝 요금은 비즈니스 항공 고객에게 부담이 되는 예기치 않은 비용이었다.
 
현재 대부분의 항공사는 항공편 완료 후 빈 항공기가 홈 공항 또는 서비스 구역으로 돌아가는 비용을 고객에게 부담시키고 있다.
위치에 따라 전체 비행 비용에 수만 달러를 추가시킬 수도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런던을 베이스로 둔 항공기를 타고 호주로 가면 항공기가 홈 베이스로 돌아가는 비용으로 전체 운임에 10만 달러 이상이 추가될 수 있다.
 
혁신적인 포지셔닝 요금 공제 서비스는 전 세계로 비행편을 확장하기 위한 비스타젯의 25억 달러 투자 및 전 세계 고객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전 세계 10개 영업 사무소 운영을 통해 가능해졌다.
 
항공기의 홈 베이스 개념을 제거한 고유 비즈니스 모델은 고객이 공중에 있는 시간에 대해서만 지불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고객이 항공편을 예약하면 비스타젯은 가장 가까운 항공기를 가져와 고객이 탑승할 수 있게 한다.
 
비즈니스 제트 전세기와는 달리 비스타젯은 70대의 실버 및 레드 항공기를 전수 보유하므로, 고객은 전 세계 도처의 활주로에서 어떤 항공기가 그들을 맞이할지 알게 된다.
 
유럽의 몰타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운영 센터에 투자하여 연중 무휴 하루 24시간 세계 항공편을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5대 대륙에 지사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187개국 1,600개 공항에서 출발, 도착하는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회장 겸 설립자 토마스 플로르는 “택시를 부를 때 승객은 택시가 승객을 찾아오는 거리에 대해 요금을 지불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오늘날 기업가 또는 경영진은 미국에서 일주일, 아시아 또는 남아메리카에서 일주일, 그 사이에는 유럽행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이들에게 진정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 13년 동안 지속된 투자를 통해 획기적인 전 세계 편도 가격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 붙였다.
 
또한 “업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비스타젯 고객은 자신이 공중에 있는 시간에 대해서만 요금을 지불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의 요구에 맞춤화된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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