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셔틀버스 운영
국민과 소통의장 마련
교통안전공단은 5월 17일과 18일, 양 일간 화성시에 자동차안전연구원 오픈하우스(Open Hou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안전연구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연구원 내 다양한 자동차 안전평가 시설과 연구 장비 등을 국민들께 소개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5월 17일과 18일 양 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단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하여 행사기간 동안 수원역에서 자동차안전연구원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양일 모두 13시(수원역 출발→연구원 도착)와 17시(연구원 출발→수원역 도착) 이용이 가능하다.
오픈하우스는 체험의 날(17일)과 충돌의 날(18일)로 나눠 진행된다.
체험의 날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시승과 올해 개소한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안전운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충돌의 날인 18일에는 실제 자동차 고정벽 정면충돌 시험의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주행시험장 투어를 비롯해, ‘미래자동차시험동’ 등의 9개 실내 시험동 견학, 에코드라이브 시뮬레이터 체험이 제공 된다.
특히, 실내 시험동 견학은 각 시험동의 실무 담당자가 직접 시험 단계를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Tag
#N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