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리는 마라톤 대회
도우미와 함께 참가자완주 기원하는 서포터즈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 서울지부는 지난 4월 29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 25회 서울국제휠체어 마라톤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국제휠체어 마라톤 대회는 국내외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마라톤대회로, 일반인을 비롯해 이봉주·심권호·임춘애 씨 등 체육계 인사와 하주연·로빈·수잔 등 연예계 인사가 대거 참여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참가선수들의 코스이탈 방지를 위한 주로 안내, 활동보조 도우미활동과 함께 참가자들의 완주를 기원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서울국제휠체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도로교통공단 서포터즈의 열띤 응원으로 대회분위기가 더욱 좋아졌다”며, “마라톤 완주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뜻깊은 행사에 일조하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밝혔다.
앞으로 다양한 국제대회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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