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IoT가전 스마트홈 융합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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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IoT가전 스마트홈 융합얼라이언스
  • 교통뉴스 최준기 기자
  • 승인 2017.04.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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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등 사물인터넷 신 시장 창출지원
자율주행자동차 안전도 충분한 확보 수준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자부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주형환장관 주재「IoT가전 및 스마트 홈 융합 얼라이언스」발족식을 개최했다.
 
주형환 장관은 “스마트 홈은 가정으로 들어온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으로 사물인터넷(IoT)가전이 통신으로 연결되고, 빅 데이터, 인공지능과 결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적인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포털,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등 타 플랫폼과 달리 아직 이를 주도할 사업자가 없다고 했다.
 
다양한 이업종 기업 간 협력이 필수적이므로, 기업간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고, 사물인터넷(IoT)가전 및 스마트 홈 융합얼라이언스 발족식에 이어 전자부품연구원「IoT가전 빅 데이터 센터」현판식도 개최됐다.
 
「IoT가전 빅데이터 센터」는 가전사용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술적으로 가공․분석해서 업계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에서는 빅 데이터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신기능 가전 및 스마트 홈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자부품연구원은 한국전력과 전력사용량 등에 관한 빅데이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전의 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을 위한 에너지 고효율 사물인터넷(IoT)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은 출발을 같이 한 기업 중심적 플랫폼 연계 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점진적으로 유통과 의료, 보험 등 연관서비스 기업 등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자동차와 병원 등 타 업종과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3단계 ‘융합글로벌’ 기반의 플랫폼 연계 서비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현판식을 끝나자 주 장관은 홍보관을 둘러보면서 전자부품연구원 이 상법 R&D전략기획센터장으로부터 기술과 성능에 대한 설명보고를 청취했다.
 
보통사람들의 속도대비 시야각도는 시속40km 상태에서 100도 정도가 되지만 반대로 100km 속도에서의 시야각은 40도 인만큼 이를 감안하면 자율주행자동차 안전은 충분하게 확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하이웨이 기술이 적용된 설명에서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에 들어가는 웨이브 통신 모듈을 대상으로 했다.
 
현재 서울 수원 간 고속도로와 대전 세종 간 고속도로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 성공률을 자랑하는 기술을 자리하기 위해, 현재 국내 4개 기업에 기술이 이전됐다고 했다.
 
IoT 플랫폼 기반은 세계 최고 수준의 호환성을 갖는 국제 표준 기관의 플랫폼으로서 다른 이종 플랫폼들과의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친 바 있다고 했다.
 
전구 빛이 원격 제어되는 것도, IoT가전 스마트 홈 융합 얼라이언스 일환으로 현재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DC4V 이하의 저 전압 상태에서 10초에 250℃를 올리는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발열체 기술로써 BMW 전기차용 발열체와 레이저 프린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신기술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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