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스마트 여행보험 가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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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스마트 여행보험 가입방법
  • 교통뉴스 한장현 기자
  • 승인 2017.05.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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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위험 대비 가능한 각종 여행보험
여권재발급 여행취소비용등 보장특약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은 해외여행 등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 중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각종 여행보험 상품 보장내용과 가입방법, 가입 시 유의사항 등을 발표했다.
 
여행자보험은 기본계약인 상해위험 보장 외에도 의료실비, 배상책임손해, 휴대품손해, 여권재발급비용, 여행취소비용 등 다양한 보장을 특약으로 제공하고 있어 안전한 여행을 담보하는 상품이다.
 
여행 중 상해․질병으로 인한 치료비는 의료실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배상책임특약에서는 여행중 사고로 인한 피해자에게 지급할 법률상 배상금을 담보하고 핸드폰, 카메라 등 휴대품의 도난, 파손 등 손해(분실 제외)는 휴대품손해 특약에서 보장받는다.
 
또한, 여권분실비용특약 가입으로 해외여행 중 여권분실 시 여행증명서 및 여권재발급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여권취소비용 특약에서는 해외여행 중 피보험자 및 동반자의 사망 등의 사유로 여행이 중단되어 귀국시 추가로 발생하는 항공운임 등도 보상 대상이다.
 
국내여행보험의 기본계약 외 특약 가입률은 25~87%가량인 반면 해외여행보험은 약 53~59% 정도 수준으로 다양한 특약을 추가 가입함으로써 보다 폭 넓은 보장을 기대할 수 있다.
 
주요 특약에서 발생한 보험사고는 연간 약 6만건(국내여행보험 약 8천 건, 해외여행보험 약 5만 1천 건) 발생되고 있다.
 
<여행자보험 주요 특약별 가입 및 사고내역>
       ※ 보험개발원 , 『손해보험통계연보』, 2015
         단, 가입건수는 인원수가 아닌 계약건수 기준이며, 가입률은 기본계약(국내여행보험
         2,931천 건, 해외여행보험 4,392천 건) 대비 각 특약 가입건수 비중임
 
여행 중 사고로 발생한 치료비는 개인 실손보험을 이미 가입한 계약자는 해당 상품으로 보장이 가능함에 따라, 국내여행보험 및 해외여행보험 국내발생 의료실비 특약을 추가 가입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5월 1일 부터는 여행자보험도 4월 1일 개정한 개인실손보험과 마찬가지로 3개 특약(도수치료, 비급여 MRI, 비급여 주사제)을 구분하여 담보하며, 기본형으로 가입하는 경우 국내 의료실비 보험료가 약 30% 인하된다.
 
단, 해외여행 중 해외에서 발생한 치료비는 별도 추가 가입해야만 해외발생 의료실비 보장이 가능하지만 여행자보험 가입자 약 56%만 가입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특히 해외발생 의료실비 특약은 보장금액의 제한을 두지 않아 미국 등 의료비가 비싼 국가로 여행 시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여자 40세 기준 7일 해외여행 시 약 4천원 정도의 보험료로 해외에서 발생한 치료비를 상해 및 질병 각각 1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여행자보험은 공항 내 대리점,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다모아(www.e-insmarket.or.kr)” 등을 통한 상품비교 후 본인에 필요한 보장과 적정한 보험료를 선택할 수 있다.
 
여행상품 및 항공권 구입시 서비스로 제공되는 여행자보험은 보장범위나 한도가 적어 실제 사고발생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가입여부 뿐 아니라 보험보장내역을 꼼꼼히 비교해 본 후, 본인에게 적절한 보장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보험다모아”에서 여행자보험 카테고리 선택 후 성별, 연령 등 세부조건을 입력하면 한 눈에 보험사별 여행자보험 가격비교가 가능하며, 온라인 가입이 가능한 웹사이트로 간편하게 이동
할 수 있다.
 
<여행자보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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