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G4(지훠) 렉스턴 테크쇼(Tech Show)는 개발을 담당한 각 부문별 임원들이 개발 스토리와 핵심 강점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자리가 됐는데요.

 

쌍용자동차 이수원 기술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4Tronic 시스템에 기반한 G4 렉스턴의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웃도어형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Premium Authentic SUV 가 될 것을 확신했습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웃도어형 소비자들에게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은 물론 뛰어난 다용도성은 최적의 동반역할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했는데요.

한 마디로 42개월 동안 3800억 원이 투자된 G4 렉스턴은 '모하비'와 '익스플로러‘ 대비 성능과 가격면 모두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표현입니다.

 

올 국내 판매 목표 2만대를 초월하는, 오리지널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는 물론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한 시장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계승할 것을 확고하게 밝힌 것인데요.

 

지난해에 이어 흑자기조 유지와 경영정상화 달성에 핵심 역할을 예고하면서 시작된 테크쇼에서는 G4 렉스턴 핵심요소인 Style과 Driving, Safety, 에 이어 High-tech를 지향하는 Great 4 Revolution에 대한 부문 별 발표로 시작됐습니다.

 

Style Revolution을 담당한 이명학 상무는 페라리를 비롯 수많은 명차들을 탄생시킨 이탈리아 피닌파리나(Pininfarina)에서 풍동시험을 마친 대형 SUV 라고 소개했는데요.

주행저항을 줄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 적용으로 풍절음까지 동급차종에서 가장 낮춰,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정숙성을 체감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G4 렉스턴 스타일링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의 완벽한 비율에서 얻은 영감과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의 Dignified Motion을 모티브로 장엄한 움직임을 강인함과 역동적 형상화로 표출했다고 했는데요.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리어 펜더와 사이드 캐릭터 라인으로 이어진 매끈한 A필러와 넓은 D필러의 대조를 통해 경쾌함과 강인한 이미지를 전하고 있는데요.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는 탑승객에게 안락감을 제공하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국내 유일의 2열 더블 폴딩은 4개의 골프백을 싣는 공간을 확보했는데요. 편안한 좌석스타일 설명입니다.

 

 

전장연구개발 김선경 상무는 국내 SUV 최초의 9.2인치 HD 스크린 적용과 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 링 서비스, High-tech Revolution 분야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Wi-Fi 연결 편의성과 모든 App의 양방향 또한 국내 유일의 기술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이외에 고성능 에어컨 필터로 PM2.5의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2열에서도 도어가 개폐되는 All door passive entry 기능과 스마트 테일게이트는 향상된 적재 편의성까지 제공하게 됩니다.

 

G4 렉스턴이 최대 강점으로 삼는 Safety Revolution분야는 설계를 담당한 이원상 상무가 자세하게 설명했는데요.

나인(9)에어백과 쿼드프레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ADAS 적용은. 신차안전도평가 앤캡(KNCAP) 내부실험기준 대형 SUV 최초로 1등급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대형 SUV 최초로 긴급제동보조시스템 AEBS와 차선변경보조시스템 LCA, 후 측방경고시스템 RCTA를 비롯 사각지대감지시스템 BSD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ADAS(에이디에이에스) 기술 탑재는 빈틈없는 탑승객 안전책임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챙길수록 명차가 되는 안전부문, 맹진수 마케팅 팀장에게 직접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차량개발시험담당인 김인식 상무의 Driving Revolution인데요.

G4 렉스턴 주행성능을 세분화하면 Path-making과 Extreme , Firm driving으로 정의된다고 했습니다.

 

이는 도강능력과 등판능력, 견인능력 등을 피력한 것으로, 영상자료와 함께 상세한 설명이 진행됐는데요. 현장 분위기 그대로를 전해드립니다.

 

 

축적된 4WD 기술력이 깃든 G4 렉스턴의 4Tronic_Powered 시스템은 승차감과 연비 중심적 후륜구동에서, 노면 상태와 운전자 판단에 따른 사륜(4WD_H/L)모드 즉시 전환이 가능하다고 정숙주행도 한 차원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더블위시본과 후륜 어드밴스드 멀티링크 서스펜션 조합은 직진과 코너링 안정성을 발휘하고, 노면소음 차단을 위한 10개의 방진고무 보디마운트(body mount)와 휠 하우스 커버 펠트(felt) 소재 채택은 세단 수준의 정숙성 구현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테크쇼 핵심은 스타일과 하이테크-안전-드라이빙이라는 4가지의 중요성 기반과 우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입니다.

1%라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해 온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와 선도적 역할 계승 또한 G4 렉스턴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을 이미 확신하고 있습니다.

판매가격 확정과 본격 판매돌입 그리고 2만대 판매 목표의 화살은 시위를 떠난 만큼, 기아차 모하비와 포드 익스플로러는 이미 과녁이 된 셈입니다.

                                                                               교통뉴스 송 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