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하천측량 드론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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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하천측량 드론경진대회 개최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7.04.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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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민간드론기술 지속적 향상도모
하천 측량 및 하상 변동조사 지원 모색
 
 
국토교통부는 20일 ‘제2회 하천측량․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를 6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제1회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 드론경진대회’를 통해 하천분야에서 드론 기술의 적합성 및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하천 측량 및 하천 시설물 관리 기술력을 확보하고, 세계 드론 서비스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하천 특화 민간 드론 기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심도 있는 평가를 위해 수심부 측량 시 2차원 기반의 선형(Line)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에서 3차원 기반의 면형(Polygon)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평가기준이 변경됐다.
 
평가기준 변경에 따라 정확도를 평면과 높이로 세분화하였고, 소요시간은 드론측량, 수심측량으로 세분화하여 기술 효율성을 평가한다.
 
아울러, 드론 비행장치와 응용소프트웨어의 국산화, 성능, 창의성 등을 평가할 계획으로 타 업체와 경쟁을 통해 자체 개발 기술력을 확인할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국산 기술 개발 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대회는 4월 20일 공고를 하고, 신청서를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입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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