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대회의실에서 오프닝행사 후원금전달
공사직원․대학생 1:1멘토링 지역 사회 지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가 1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포공항 인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멘토링 장학사업 2017년 「꿈 날개 프로젝트」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꿈 날개 프로젝트」는 한국공항공사와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이 2015년부터 공동 추진하는 지역사회 지원사업으로, 북한 이탈 대학생과 한국공항공사 직원들을 연결해 학업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 교류와 대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2017년 「꿈 날개 프로젝트」는 공사 직원과 대학생간 정기적 1:1 멘토링을 비롯해 대학생과 청소년간의 1:1 멘토링, 합동 봉사활동 등을 추진한다.
김태한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북한 이탈 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미래의 꿈을 찾는 여정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참가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긍정적인 자기상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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