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DA, 2017년 신차판매 1,710만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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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 2017년 신차판매 1,710만대 전망
  • 교통뉴스 최준기 기자
  • 승인 2017.04.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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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C Automotive 3년간 최다판매기록 역설
노동력과 DDP상승 저유가 영향없어
1.6% 감소추세는 2-3년간 연속분석
 
 
전미자동차딜러협회(NADA)는 2017년 미국신차판매를 전년대비1.6% 감소한 1,710만 대로 전망했다.
 
미국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월15~18만 명의 노동인력 수용과 GDP 2.6% 증가, 갤런 당 2달러 이하로 떨어진 저유가현상이 계속되는 데도 이 같은 예측을 내 놨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다수의 긍정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차 판매비율이 전년보다 낮게 보는 이유는, 금리인상과 긴축 신용정책 등의 부정적 요인 작용이 오히려 더 컸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NADA는 경제활동도 안정화되고 신차수요가 활발해 진다고 해도, 2~3년간은 미국신차시장 변동 또한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고 유관 분석기업 추정도 비슷한 상황이다.
 
Autotrader,Kelly Blue Book, Edmunds.com은 전년 대비1~4% 감소한1,680~1,730만대 사이를 전망했다.
 
반면 LMC Automotive는 전년대비 0.1%증가된 1,760만대가 3년 연속 유지되는 등 최다 판매기록을 예상했지만 이는 견해차이만 있을 따름이라고 함축했다.
 
결과적으로, 여타자동차시장분석업체들 역시 NADA와 비슷한 수준에서 2017년 미국신차시장 전망을 발표한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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