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진천군은 '1000원 택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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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과 진천군은 '1000원 택시'있다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7.04.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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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은 3.0대표브랜드 충북은 학생카풀
80개 마을에서 4만 여명 이용 브랜드
야간통학택시 자율학습 학생위한 지원
 
 
청송군 '1천원택시' 국민이 뽑은 행정서비스 정부 3.0 대표브랜드 30선에 선정됐고, 진천군도 1천원 짜리 야간통학택시 시범운영한다.
 
지난 2015년 3월부터 청송군 내 80개 마을에서 이용하고 있는 1000원 택시는 연 이용객 4만여 명을 돌파하면서 경북 3.0 행정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지난달 국민 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결정됐다.
 
충북 진천군에서는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고교생 위한 카풀 개념의 요금 1000원 통학택시를 운행한다.
 
진천군이 혁신도시에서 올해 문을 연 서전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 야간 통학택시다.
 
통학택시는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 3∼4명 모여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거리와 무관하게 한 사람당 1천 원만 지불하면 된다.
 
부족한 요금부분은 진천군이 지원하는 야간 통학택시 운영은 시내버스 운행이 끊기는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 자율학습 종료시간에 가동된다.
 
진천군은 다음 달까지 통학택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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