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국제운전면허증 한 번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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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국제운전면허증 한 번에 발급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7.04.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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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운전면허시험장, 구청 협업
원스톱서비스 이용자 만족 높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선호)은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 9월 송파구청을 시작으로 ‘여권–국제운전 면허증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15년 2월 강동구청과 2016년에는 성동구청, 광진구청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구청에서 여권 발급시 국제운전면허증의 발급신청 및 교부하고 있다.
 
‘원스톱서비스’ 이용은 지난해 말 총 4,437명을 넘어 섰고, 이 달 중으로 누적 건수 5천명 돌파가 예상된다.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의 경우 5월이 167명, 6월 206명, 7월 188명으로 연간 이용자의 33.9%가 5월~7월 사이 집중적으로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1>
 
이는 가정의 달인 5월부터 해외여행객이 늘어나고, 여름 휴가 및 방학 기간을 맞아 해외방문객의 수요가 절정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림1> 월별 원스톱 서비스 이용현황(2016년)
김선호 장장은 “한번에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하고 교부받을 수 있어 원스톱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면서 “5월 첫째 주 징검다리 황금연휴(1일 근로자의 날,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를 시작으로 여름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원스톱서비스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따른 업무지연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직원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철저히 대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그동안 민원인들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모두를 신청하려면 구청과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따로따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할구청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시 운전면허증과 사진1매(여권사진과 동일), 수수료(현금 8,500원)가 필요하며 국제운전면허증 수령은 여권을 교부받을 때 함께 교부받을 수 있다. <그림2>
 
<그림2> 원스톱 업무처리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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