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사망사고 687발생에 선명한 차선제공
4-5월 음주가무, 신호위반, 과속 등
태백시는 6월까지 차선도색 새단장
강원지방경찰청은 4월과 5월 관내 교통사고가 집중 발생됨에 따라 이달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봄 행락 철 안전운행과 교통사망사고 예방 차원의 집중계도와 단속을 펼친다.
최근 3년 동안 강원지역에서 발생된 4~5월 교통사고 사망건수는 687건으로, 한해 사망한 교통사고비율 5%를 차지하고 있다.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축제장 주변 도로 등을 중심으로 차량 내 음주 가무와 신호 위반, 과속, 안전거리 미 준수 등을 집중 단속한다.
태백시도 6월까지 차선을 밝고 선명하게 해주는 도색작업에 들어간다.
시민안전과 초행길을 맞게 되는 봄철 외지인의 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도로차선을 새로 입힌다.
차선 18개 분야를 5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는 차선도색에는 사업비 5억3천만 원을 들어간다.
이번 달부터 6월까지 이어지는 차선 단장 공사는 장마 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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