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친환경지원책에 솔깃한 반응
친환경차 정책발표에 발 빠른대응
10년 법인세감면, 소비세 5%낮춰
태국정부의 친환경차 지원정책에 도요타와 미쓰비시가 솔깃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의하면, 도요타는 HEV수출 허브 활용차원의 현지생산 투자계획의 구체화와 1년 안 달성발표와 함께 니켈수소 배터리생산도 검토에 착수했다고 한다.
미쓰비시 또한 전기차 충전인프라가 부족한 태국에서는 PHEV 모델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 2018년 PHEV 생산계획을 결정하게 될 친환경차와 배터리 현지생산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태국정부는 HEV생산업체 대상, 기계류 수입관세면제와 PHEV 및 BEV 생산업체 3~10년 간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 제공을 계획하는 한편 소비세 추가인하를 발표했다.
태국의회는 이미 기계류 수입관세면제와 법인세 감면지원정책을 최종 승인했고, HEV와 PHEV 소비세 또한 10%에서 5%로, BEV는 2%로 인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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