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랜저, 하이브리드 끝판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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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랜저, 하이브리드 끝판왕 도전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4.0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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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급 연비! 첨단신기술 신형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
연비, 디자인, 편의성 등 갖춰야 할 모든것 최고 완성도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 
판매 돌풍 일으킨, 입증된 상품성 친환경성과 경제성 더 해
연비극대화 위한 최신기술적용, 최고의 복합연비 16.2km/L
배터리 용량증대, 충 방전 효율개선, 부하 로직제어 신 기술
액티브 에어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에어로휠 공력성능 개선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절대 강자 신형 그랜저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진화했다.
현대자동차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6세대 신형 모델(IG)로 거듭나 지난달까지 출시 약 4개월 만에 37,843대가 팔리며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한 그랜저가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갖춘 하이브리드 모델로 재탄생함으로써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또 한번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이광국 부사장)은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017년 올해의 차’에 선정된 6세대 그랜저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연비, 디자인, 편의성 등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갖춰야 할 모든 부분에서의 최고 완성도 목표로  개발됐다”고 했다.
 “연간 1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국내 프리미엄 친환경차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소개했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미래지향적 감각 더한 디자인, 배터리 위치 조정 등으로 최적 패키지 구현한 신형 그랜저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 동급 최고인 16.2km/ ℓ로 경차급 연비 구현, 주행 성능 강화
△ 하이브리드 특유의 정숙성 극대화
△ 각종 첨단 편의/안전사양 적용 불구, 기본 트림 가격인하 등 합리적 가격 책정이다.
 
무엇보다도 합리적 경제성을 중시하는 하이브리드 소비자를 위해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트림의 가격을 기존 대비 26만원 인하, 취득세 감면 등 하이브리드 구매 혜택과 함께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기본트림인 ▲프리미엄이 3,540만원 ▲익스클루시브 3,74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97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후 기준)
 
현대자동차는 합리적 가격책정 외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심적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고전압 배터리 평생보증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10년 20만km 보증 ▲중고차 최대 3년 62% 잔가보장 ▲차종교환 프로그램(30일 이내 불만족 시 차량 교환 / 1년 이내 사고 발생시 신차 교환) 등의 보장서비스를 함께 시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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