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뉴라이즈 룩 패션위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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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뉴라이즈 룩 패션위크 데뷔
  • 교통뉴스 최준기 기자
  • 승인 2017.03.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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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쏘나타와 쏘나타룩 동시등장
총 54벌의 쏘나타 스타일 의상 공개
 
 
현대차가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쏘나타 콜렉션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과 스타일을 반영한 의상 ‘쏘나타 뉴 라이즈 룩’을 공개했다.
 
쏘나타 콜렉션은 일반 시민과 유명 패션 디자이너, 현대자동차 디자이너 3자가 콜라보레이션한 패션 콜렉션으로, 젊고 역동적인 ‘쏘나타 뉴 라이즈’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다.
 
콜렉션에는 총 54벌에 이르는 ‘쏘나타 뉴 라이즈 룩’과 3종의 ‘쏘나타 뉴 라이즈’ 전용 커버를 선보였다.
런웨이에 쏘나타 룩을 입은 남녀모델과 ‘쏘나타 뉴 라이즈’ 차량이 동시에 출현해 자동차와 패션이 융합된 색다른 패션 콜렉션이 진행됐다.
 
이번 ‘쏘나타 콜렉션’에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고태용, 계한희, 한상혁씨가 참여했으며, 각 디자이너들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아마추어 디자이너 3명과 팀을 구성해 의상을 제작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쏘나타 콜렉션은 전문영역인 패션디자인에 일반 시민까지 참여시킨 개방형 협업으로  콜렉션 장소도 DDP 앞마당인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해 누구나 자동차와 패션이 융합된 독특한 디자인 세계를 경험하도록 했다”고 했다.
 
“이번 쏘나타 콜렉션에는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패션 디자이너와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자이너, 엄격한 공모과정을 통과한 일반 아마추어 디자이너가 참여한 만큼, 출품된 의상들이 다가올 가을·겨울 시즌 패션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동차와 패션 디자인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하는 기대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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