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항공꿈나무 승무원체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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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항공꿈나무 승무원체험 앞장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7.03.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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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꿈꾸는 중학생 대상 캐빈승무원 실습진행
자유학기제 지원 MOU, 청소년교육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꿈나무들에게 A350 시뮬레이터 체험진행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승무원 멘토교실」과 장래 항공분야 전문가 꿈나무 4명에게 시뮬레이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래 승무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캐빈승무원 실습을 진행하는 「아름다운 승무원 멘토교실」은 대표적인 아시아나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천과 부천지역 중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현직 서비스 전문교관으로부터 항공직업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매너인 표정과 인사, 그리고 자세 등의 서비스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평소 승무원에 대하여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아시아나타운 운항훈련동에서는 초·중등학생 4명이 A350 시뮬레이터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항공기 시뮬레이터 조종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택현 군은 항공 분야 기본상식이 뛰어났고, 서울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 항공 과학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정찬혁 군과 정은지 양, 유재성 군도 최신기 A350를 직접 조종해 봤다.
 
 이택현군(남,14세)은 “이     전부터 가장 최신의 항공기인 A350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조종해 볼 수 있어서 꿈만 같았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항공기 설계자’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름다운 승무원 멘토교실」의 멘토를 담당한 아시아나항공 최송옥 부사무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더 나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한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막연했던 승무원 직업을 이해하고 나아가 항공업계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아시아나항공 또한 감사하고 보람있는 일 이라고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교육부가 체결한 자유학기제 지원 MOU를 바탕으로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색동나래교실'은 직원이 학교를 방문해서 조종사와 캐빈승무원, 정비사 등 항공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누적 강연 2,000회에 따른 수혜학생 수를 20만명 이상을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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