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도야마’ 운행 4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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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도야마’ 운행 4월 재개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7.03.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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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알펜루트 설벽, 관광 인기
피크시기 4월은 주 5편 증편예정
 
에어서울이 도야마여행 피크 시즌을 맞아오는 다음달 27일부터 서울~도야마간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도야마는 해발 3,000m 급의 산맥과 수심 1,000m가 넘는 도야마 만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로, 눈이 많이 내리기로 유명한 관광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알펜루트의 설벽은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만 감상할 수 있는 풍경으로 한국에서도 여행 프로그램 등에서 소개가 되어 워낙 유명하다”고 했다.
이 거대한 설벽길을 찾기 위한 고객 분들의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운행이 재개되는 27일은 주 3편의 스케줄로 시작되지만 알펜루트 여행의 최고 피크 시즌인 4월 중순부터 말까지는 도야마 운항을 주 2편으로 증편하게 된다.
 
도야마 재운항 기념으로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도야마 유리미술관’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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