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용품업계 주간동향-2017년02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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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용품업계 주간동향-2017년02월18일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2.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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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17 넥센 골든 타이어 어워즈’ 개최
한국타이어, 2017년 틔움버스 활용 복지기관 공모
브리지스톤, FIM국제 내구레이스 2팀 타이어 공급
불스원, 포터블 밸런스시트 2017 iF 디자인상 수상
 
2017년 02월 13~18일 자동차 용품업계는 넥센타이어가 우수 대리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7 넥센 골든 타이어 어워즈’를 개최했고,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기관에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2017년 틔움버스’를 활용할 복지기관을 공모한다.
 
브리지스톤은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십(EWC) 출전 2개 팀에 브리지스톤 모터사이클 타이어를 공급하고,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프리미엄 기능성 시트의 신제품인 ‘포터블 밸런스시트’가 2017 iF 디자인 상을 받았다.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우수 대리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7 넥센 골든 타이어 어워즈’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넥센 골든 타이어 어워즈’에서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최고급 제품 ‘엔페라 AU7’에 대한 발표식과, 각 지역별 우수 거래선에 대한 시상으로 이어졌다.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2017년 틔움버스(일반지원)’를 활용할 사회복지기관을 모집한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박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을 기획하는 기관에게는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틔움버스(테마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792대의 버스를 지원하면서 약 6만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세계 최대의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은 국제모터사이클연맹(FIM: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Motorcyclisme)이 주관하는 내구레이스 월드 챔피언십(EWC: Endurance World Championship)에 출전하는 ‘F.C.C. TSR 혼다팀’과 ‘YART 야마하 공식 EWC팀’에 브리지스톤 모터사이클 타이어를 공급한다.
 
두 팀은 브리지스톤이 전 일본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 JSB1000, 스즈카 8시간 내구 레이스를 포함해 최고 수준의 국제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며 축적한 첨단 기술로 개발한 브리지스톤 ‘레이싱 배틀랙스(RACING BATTLAX)’ 타이어를 장착하게 된다.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대표 이창훈, 진동일)의 포터블 밸런스시트가 ‘2017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의 인터네셔날 포럼 디자인사가 수여하고 하노버 전시센터가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의 외관뿐만 아니라 혁신도∙인체공학∙기능성∙내구성∙자체설명능력∙형태적 품질∙친환경성 등을 폭넓게 심사한다.
 
포터블 밸런스시트는 벌집 모양의 허니콤 구조로 통기성을 극대화하면서 뛰어난 체압 분산효과로 장시간 착석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해주는 점과, 접이식이어서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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