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부적합 전기용품 47개품목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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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부적합 전기용품 47개품목 리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2.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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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판매 즉시 차단
주방용품 6개, 어린이 제품 21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기용품(중점관리품목), 주방용품, 어린이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45개 업체의 47개 제품을 적발해 수거·교환 등 리콜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리콜조치된 제품은 LED등기구 등 전기용품(3품목)이 태일조명의 전등을 비롯한 19개 업체의 20개 제품, 후드믹서가 ㈜하이벨 등 5개 업체의 6개 제품, 학습완구 등 어린이제품(5품목)이 서전상사의 크리스미니슈즈 등 21업체의 21개 제품이다.
 
특히 리콜명령대상 전기용품 가운데 주요 부품(캐패시터, 퓨즈 등)을 변경하거나, 다른 회사의 인증을 도용한 것으로 확인된 19개 제조업체(20개 제품)는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이번에 처분된 리콜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및 리콜제품 알리미에 공개할 뿐만 아니라, 위해상품판매차단 시스템에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판매를 즉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 수거·교환 등 명령을 받은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 접속 ⟶ 왼쪽 위 ’리콜‘ 클릭 ⟶ ’리콜정보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리콜제품 알리미’는 모바일 앱(App)으로 소비자들이 손쉽게 리콜제품 조회, 불법·불량제품 신고 및 제품안전 정보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이번 안전성 조사 대상 제품은 전기용품(중점관리품목, 5품목) 146개 업체 169개 제품, 전기를 사용하는 주방용품(5품목) 89개 업체 108개 제품, 어린이제품(9품목) 323개 업체 351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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