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올해 내수목표 19만4,0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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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올해 내수목표 19만4,000대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2.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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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국 대리점 대표 등 400여명 워크숍
지난해 18만275대,올해 점유율 10%도전
 
한국지엠의 쉐보레(Chevrolet)는 8일 오후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을 비롯,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개최했다.
 
쉐보레는 ‘성장으로 가는 길(The Road to Growth)’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올해 내수 판매목표를 회사 역사상 최대인 19만4,000대로 설정했다.
 
쉐보레는 이를 통해 내수 시장에서 10% 이상의 두 자릿수 점유율도 함께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역대 최대 내수 실적을 달성한 2016년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판매 전략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는 탄탄한 브랜드 명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국내 도입 6년만에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역시 올 뉴 크루즈, 볼트(Bolt) EV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 공격적인 마케팅,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와 같은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어 내수 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7 비즈니스 토크쇼(2017 Business Talk Show)와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판매 전반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의 철학을 전달하기 위한 진솔하고 활발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해 뛰어난 판매실적과 고객서비스로 내수판매 신장에 공헌한 50여개의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전세계적으로 7.6초마다 한대씩 판매되고 있는 쉐보레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8만27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3.8% 증가하며 회사 출범 이후 최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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