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시립묘지 등 16곳 성묘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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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시립묘지 등 16곳 성묘 편의
  • 교통뉴스 박한나 기자
  • 승인 2017.01.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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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명 방문 예상 용미리 시립묘지에 순환버스운행
임시휴게소, 온수대, 간이 화장실, 임시 제례단 설치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이 운영하는 용미리, 벽제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시휴게소, 간이화장실, 임시 제례단 및 음수대가 설치되고 시립승화원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설 연휴기간 용미리 시립묘지에 16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묘지에서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
 
운행구간은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 용미리 2묘지는 ‘K할인마트’에서 ‘용미리 2묘지 주차장’이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탑승 장소에 난로와 간이의자도 비치한다.
 
서울시설공단 직원 350여 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예정이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경찰 등 350여 명도 지원 근무할 계획이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방 구급차와 구급요원이 용미리 1묘지와 망우리묘지에 배치되며, 구급 의약품을 5개소(승화원, 용미리1‧2묘지, 벽제, 망우리)에 비치한다.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온수 및 음용수를 제공하며, 용미리 1묘지에 여성전용 임시화장실 1개소도 별도 설치한다.
 
또한 용미리 1‧2묘지에 임시안내소를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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