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규 환경부장관, 인천 건립현장 방문
연구개발,시제품제작등 기업맞춤형 지원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13일 인천 종합환경연구단지내 환경산업연구단지 공사 현장을 방문, 실증실험시설과 연구지원시설 등 주요시설의 건설 현황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입주기업 유치 및 지원 준비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환경산업실증연구단지추진단 직원들에게 “우수 환경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국비 1,464억원을 들여 18만㎡의 부지에 건축물 연면적 44,258㎡규모로 건설되며 연구지원시설, 파일럿테스트, 테스트베드, 시제품생산지원시설 등이 국내 최초로 설치된다.
환경부 산하 환경분야 연구개발(R&D)지원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인 한국환경공단이 운영을 맡아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가진 환경기업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실증실험, 시제품제작, 해외진출 등 전 주기에 대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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